<제8회 2023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지난 6.16(금) 2부에 연주된 비발디의 <사계> 공연실황입니다.
1악장 봄, 2악장 여름, 3악장 가을, 4악장 겨울
비발디는 근대풍 바이올린 협주곡의 시조라고 불리고 협주곡만으로도 3,000곡이 넘는 작품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곡은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라는 표제가 붙은 Op. 8의 12곡으로 그중 제1번에서 4번까지가
각각 봄·여름·가을·겨울의 표제가 주어지고 있으므로 일괄해서 ‘사계’라고 불리고 있다.
4곡 모두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이뤄지고, 또 악장마다 작자 미상의 소네트(14행시)가 붙어 있다.
각 곡은 주제를 노래하는 솔로 바이올린과 현악기들의 현란한 테크닉으로 태초에 창조된 세상 모든 만물의 움직임과
자연스러운 계절의 변화가 잘 표현되어 있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유롭고 간결하게 묘사하고 있는 표제음악의 선구적 작품이자 대표적인 걸작이다.
[다시 보는 음악제]
https://youtu.be/PdhJ2_4NX54?si=9Mo_0KULZFFOYc1D
[예술감독] 김민지
Violin 백주영, 김덕우, 대니 구, 프레데릭 모로, 문지원, 염은하, 박강현, 김현경, 서주희, 임주연, 라하영, 곽연후
Viola 김상진, 에르완 리샤, 권오현, 노원빈
Cello 이경준, 남국희, 김수정, 서지수
Contra Bass 조재복
Harpsichord 아렌트 흐로스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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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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